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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웹2.0이라하면, 과거의 단어가 되어버린 것 같은 상황이다. 웹2.0이 다시금 화두가 된건, 단연 촛불집회때문인데.. 자성의 목소리는 IT 강국이라 외치는 한국에서 나름 들어낼만한 웹2.0 서비스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더더군다나, 온라인 교육이 몇조원규모라지만 웹2.0에 대해서는 개념만 계속적으로 내세웠을 뿐이다. 나름 공급업자의 논리는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답시고, 이러닝-->엠러닝(모바일)--> 유러닝(유비쿼터스)--> 러닝2.0(웹2.0의 특성이 담긴 이러닝) 등으로 제안해왔지만 이러닝개념이후에는 뚜렷히 변화되게 없다. 더더욱이 유러닝, 러닝2.0등에 대해서는 개념조차 잡히지 않았다.
그러면, 중요한 것은 어떤 아이디어를 시장에 제출하는 것 말고 " 구체적인 벤치마킹대상" 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나는 여기서 참여, 공유, 개방이라는 개념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 실제로 그것들을 구현하는 벤치마킹 대상을 제안하고 싶다.
어딜까? 누구나 쉽게 알고 있는 구글이 아니다. 오히려, 최근 구글과 연합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세일즈 포스"이다.
세일즈 포스는 구글이나 야후 등과 다르게, 그 서비스 대상이 기업이다. 즉 기업에 CRM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그런데 왜 웹2.0을 이야기하면서 세일즈 포스를 거론하는가?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우리가 착각하기 쉬운 것이, 웹2.0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우리 온라인교육업체들이 해왔던 비즈니스형태를 버리고 엔드유저라고 하는 이른바 "학습자"에게 직접서비스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웹2.0사이트들이 그 특성상사용자 참여를 보장하고 있는데 대부분 그 사용자들이 일반유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온라인교육업계가 가져아야할 웹2.0서비스의 방향이 B2C에만 해당할가? 아니다.
세일즈포스는 기업을 겨냥한 웹2.0서비스를 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무려 3년간 80%이상의 경이적인 기록을 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3가지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그 대상이 각각 기업의 개인, 팀, 전체를 대상으로 기본서비스를 제공하고, 앱익스체인지와 개발네트워크서비스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기본서비스에도 해당하긴 하나, 엡익스체인지와 개발네트워크서비스는 가장 웹2.0스러운 서비스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즉 참여와 공유, 개방의 대상을 3th party 즉, 협력사에 두고 있는 것이다. 이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물론 아마존도 비슷하다) 세일즈포스 서비스에 모듈을 제안할 수 있고, 세일즈포스는 그 모듈을 자사의 서비스와 안정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한다. 세일즈 포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전산개발자도, 프리랜서 개발자도, 개발회사도 모두 세일즈포스의 개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하여 개발을 하고 모듈을 배포하며, 세일즈포스는 앱익스체인지라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하여 판매루트를 제공하고 있다.
세일즈포스의 상품가치는 참여하는 30,000여개의 외부 개발사 및 개발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외부회사와 세일즈포스는 서로를 보호하며 시장에서 성장해가고 있는 것이다. 또하나 최근에는 구글 애플리케이션까지 제휴하여 세일즈포스서비스를 쓰고 있는 고객사 유저들이 구글의 캘린더와 메일 등 구글 애플리케이션을 제한업이 쓸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어냈다.
그렇다면, 규모의 면에서 성장하고 있는 한국 이러닝시장에서 웹2.0의 특성을 기반으로 3th party에게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란 없는 것일까?
이러닝의, 특히 이러닝솔루션의 중흥, 패러다임의 변화는 결국 공생에 있다. 누군가 마켓플레이스를 구현할 수 있다면...... 그것은 또하나의 웹2.0 서비스가 될 것이다. 이러닝업계의 " 세일즈포스" 가 아닐까.
[출처]http://www.hulla.co.kr|작성자 훌라사랑 |


